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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던킨 도너츠, 필리핀 기업 통해 중국 진출
[코리아헤럴드=김다솔 기자]필리핀의 최대 패스트푸드 기업인 졸리비 (Jollibee Foods)가 중국 지역 내의 던킨 도너츠의 독점 영업권을 획득하여 중국에서의 사업 확장에 나섰다.

약 3억 달러에 육박하는 독점 영업권을 따낸 졸리비는 중국에서도 차기 ‘부촌 (prosperous area)’로 불리는 남부와 동부 지역에서 지점을 열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졸리비는 향후 20년간 약 1천 5백여개의 지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에는 던킨 도너츠가 독자적으로 낸 19개의 지점만이 운영되고 있는 중이다.

필리핀의 졸리비 그룹은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레스토랑 체인 중 하나이며, 필리핀, 중국, 베트남, 싱가폴 지역에 약 3천 여개의 지점들을 운영하고 있다.

/dasol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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