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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헬로비전, 고객 미환급금 적극 돌려준다
[헤럴드경제= 최정호 기자]CJ헬로비전이 지역채널을 통해 미환급금 관련 다양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시작한다. 안내 영상을 제작해 전국 23개 SO 지역채널 뉴스프로그램과 프로그램 광고 타임에 송출한다.

가입자가 자동이체 등으로 요금을 이중 납부 했거나 장비 회수 시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을 기업이 먼저 찾아 적극적으로 되돌려 주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 동안 미환급금이 남아있는 고객을 찾아 전화와 우편 발송 등으로 설명하고,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전화 상담을 통해 이용자가 미환급금을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거나, 고객이 인지 후에도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환급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런 노력의 배경을 설명했다.

CJ헬로비전은 고객들의 미환급금 인지를 용이하게 하고 적극적으로 요청할 수 있도록 지역 채널 홍보와 함께, 기업 홈페이지 내 미환급액 확인 시스템 운영, 안내 자막 방송 실시간 노출, 미환급 대상자 전담 상담 센터 운영, 해지 시 미환급액 자동 SMS 안내 등의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또, 요금 청구서와 각종 홍보물에 미환급금 조회 방법을 지속적으로 노출한다는 계획이다. 

배한욱 CJ헬로비전 고객가치혁신실장은 “미환급금 안내 확대는 찾아가는 고객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객이 보다 쉽게 미환급금을 알고 신청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전담 상담사를 배정해 전문적인 서비스 안내가 가능한 만큼 고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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