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피플&데이터로 본 2014] 기대감 퇴색되는‘초이노믹스’…진정한 성적표는 내년에
지난 7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하자 시장은 곧바로 반응했다. 주가는 뛰었고 부동산 시장도 들썩였다. 국가 정상도 아닌 부총리의 이름을 딴 ‘초이노믹스’라는 말이 회자됐다는 자체가 최 부총리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 기대감은 점차 희미해지고 있다. 강력한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ㆍ기금을 쏟아부으며 경기를 살리려는 노력을 보였지만 효과는 가시화되지 못했다. 그러나 반년도 채안된 ‘초이노믹스’를 평가하기는 아직 이르다. 초이노믹스에 대한 진정한 평가는 내수진작과 구조개혁 여부에 따라 내년에 확인될 것이다. 


하남현 기자/airins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