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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 여행길에 꼭 들러야 할 맛집 ‘한재참미나리식육식당’

 

미나리는 한약명으로는 수근(水芹) 또는 수영(水英)이라 부른다. 달면서도 맵고 서늘한 성미를 가지고 있으며 각종 비타민이나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특히 중금속 배출과 간기능 향상 및 변비와 고혈압에 효과가 있고 향긋한 향에 감칠맛까지 풍부해 겨울철 반찬으로도 그만이다.

국내 최대의 미나리 산지 청도군 한재에는 다양한 미나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 많아, 청도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재참미나리식육식당'은 한재로 중앙에 가장 전망 좋은 곳에 자리한 대표 청도맛집이다. 청도지역 인기 여행지인 철마산과 화악산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청도 소싸움축제 장과 와인터널과도 20분 거리라 청도여행의 필수코스로 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단체 고객들을 위해 실내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해 한재로의 경치를 내려다 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족 대부분이 직접 농사를 짓고 식당을 함께 경영하고 있어 단골 고객이 많은 편이다. 입맛을 돋우는 청도에서 생산되는 야채로 만든 정갈한 반찬에는 건강함이 담겨있다. 또한 HACCP와 무 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된 1+A 생삼겹살, 한재의 무농약 청정미나리만을 식재료로 사용하는 착한 식당이기도 하다

이 식당의 주메뉴는 미나리의 맛이 무르익는 겨울부터 5월까지는 미나리 삼겹살, 여름에는 산야초를 넣은 영양보양식 백숙요리로 샤브샤브와 각 계절에 맞는 건강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나리삼겹살은 싱싱한 미나리가 삼겹살 특유의 느끼함을 잡아줄 뿐아니라 향긋한 향에 식감까지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메뉴다. 미나리는 입과 줄기를 2등분 해 잎은 고기와 함께 구워 향을 베도록 하고 줄기는 쌈으로 함께 먹는다. 한재참미나리식당을 방문한 고객들은 상추나 깻잎 대신 미나리와 함께 먹는 1+A의 생삼겹살을 맛보고 나면 다른 삼겹살은 먹을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여기에 된장찌개와 함께 나오는 미나리비빔밥 또한 별미로 싱싱한 국내산 나물이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이에 힐링과 웰빙까지 경험할 수 있는 이색맛집으로 청도여행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한편 청도맛집 한재참미나리식육식당 예약문의는 전화(054-373-2866)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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