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9 2015 에디션’은 강력한 성능과 슬림 디자인으로 호평 받은 ‘노트북 9’의 신제품이다. 두께 11.8㎜, 무게 950ｇ으로 삼성전자 노트북 중 가장 얇고 가볍다. 외부 케이스를 이음새 없이 하나의 덩어리로 깎아 제작하는 ‘싱글 쉘 바디(Single Shell Body)’ 공법과 ‘측면 실버 라이닝 디자인’도 새롭게 적용했다.
배터리 효율도 향상돼 충전 한 번으로 12시간 30분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갤럭시 S5에서 처음 선보인 ‘울트라 파워 세이빙 모드’를 노트북에도 적용해 배터리 잔량 10%인 상황에서도 최대 1시간 가량 더 사용할 수 있다.
또 새롭게 적용한 ‘하이퍼 리얼 디스플레이’는 어느 각도에서 봐도 선명한 WQXGA 초고해상도(2560x1600) 화면으로 언제 어디서나 최적화된 화질을 제공한다. 최대 밝기 700nit의 ‘아웃도어 모드’를 실행하면 야외에서도 밝고 생생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으며 별도의 조작 없이도 동영상, 사진, 문서 등 사용 환경에 적합한 화질로 조정되는 ‘어댑티브 디스플레이’ 기능도 지원한다.
이 밖에 PC에서 모바일 기기의 화면을 바로 확인하면서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삼성 사이드 싱크 3.0’, 윈도 탐색기 메뉴에서 별도의 드라이브 형태로 제공돼 더욱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링크 2.0’ 등도 탑재했다. 나만의 패턴으로 잠금을 해제하는 ‘패턴 로그인’, 주변 사람이 화면을 엿볼 수 없도록 화면모드를 전환해주는 ‘시크릿 스크린’, 노트북의 카메라와 마이크를 직접 제어해 해킹을 통한 불법 촬영 등을 방지하는 ‘레코드 블록’ 기능도 담았다.
인텔 코어 M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9 2015 에디션’은 임페리얼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국내 출고가는 8GB 메모리, 256GB SSD 기준 166만원이다.
choijh@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