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내년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에서 다양한 크기(40~105인치)와 형태(곡면, 평면)의 UHD TV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UHD TV는 화질뿐 아니라 음질, 디자인, 스마트 기능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LG전자는 색재현율, 명암비 등 화질을 강화한 ‘와이드 컬러 LED(Wide Color LED)’ 시리즈와 ‘퀀텀닷(Quantum dot, 양자점)’ 기술을 적용한 UHD TV의 ‘컬러 프라임(Color Prime) 시리즈’도 함께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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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LG전자는 내년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에서 다양한 크기(40~105인치)와 형태(곡면, 평면)의 UHD TV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UHD TV는 화질뿐 아니라 음질, 디자인, 스마트 기능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사진제공=LG전자］ |
‘와이드 컬러 LED’ 기술을 적용한 UHD TV는 백라이트의 LED 형광체 구조를 변경하고, 성능이 향상된 컬러필터를 적용해 색재현율을 끌어올렸다. 또한 퀀텀닷 필름을 적용해 색재현율을 높인 퀀텀닷 UHD TV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LG의 2015년형 UHD TV는 화면 각각의 밝기를 최적화하는 ‘로컬 디밍’(True Black Control) 기능이 더욱 정밀해지며 화질이 개선됐다. SD급, HD급 콘텐츠를 자연스럽고 선명한 UHD급 화질로 보여주는 업스케일링 기능도 향상됐다. 또한 오디오 전문회사인 하만카돈과 제휴해 음질이 보다 깊고 풍성해졌으며, 웹OS 2.0 플랫폼을 탑재해 스마트TV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bonjod@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