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2월 24일 우주정거장에 머무른 38차 탐사팀이 촬영한 사진을 최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칠흑같이 어두운 북한의 모습과 화려한 불빛들이 수놓인 대한민국의 모습이 극적인 대비를 이룬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4/12/27/20141227000107_0.jpg)
NASA는 해당 사진에 대해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비행사들이 동북아시아 상공을 지나며 한반도 야경을 촬영했다”며 “한국의 해안선은 뚜렷한 반면 북한은 식별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로이터는 이 사진을 ‘올해의 사진’ 중 하나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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