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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문화경영대상-중소기업·브랜드] 지상파PD 노하우…콘텐츠제작 인재양성 주력
분도프로덕션

분도프로덕션 신현철 대표는 지상파방송국의 PD출신이다. 그동안 연합뉴스 영상특별취재 기자, 서울종합예술학교 방송연예 영상학부 교수, 가톨릭방송국 UTV 방송국장, SK네트웍스 ICT(정보통신방송)연수원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전파진흥협회 전문 강사이자 애플공인교육센터 원장, 분도프로덕션의 대표이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 대표는 콘텐츠 제작 분야에 차세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국내 최초로 미국 애플본사에서 마스터트레이너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신현철 대표
분도프로덕션은 주로 방송 외주제작을 담당해 왔다. 다큐멘터리를 비롯해 다양한 홍보영상과 교육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성폭력 예방 드라마를 여성가족부와 함께 성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시리즈로 성공적으로 제작했다. 한편 분도프로덕션은 스마트워크 시스템과 영상 클라우딩 서비스를 구축 및 설계하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는데 최근 이 기술을 영상에 접목시키는 시스템을 개발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애플공인교육센터는 애플이 내놓는 모든 교육과정을 다루고 있다. FCP, 모션, 키노트, 맥 OS 등이 주요 교육 과목이다. 최근에는 안정성이 큰 파이널컷프로가 작은 용량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화질을 자랑하며 영상 분야의 대세로 떠올랐다. 특히 업그레이드 된 파이널컷프로10 버전은 더 고급의 기능이 추가되었음에도 사용이 더 간편해져 일반인도 쉽게 입문할 수 있게 되었고 UHD(초고화질 영상)도 실시간 편집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애플 교육센터에서 교육 받고 있는 수강생들 중 50%는 스킬 업그레이드를 위해 공부하고 있는 현직 PD와 영화감독, 편집감독, 기술감독 집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나머지 50%는 관련 분야에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수강생들은 모든 과정을 수료 후 애플국제공인시험을 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데 시험에 합격하면 애플 측에서 자격증을 항공 우편으로 직접 보내주는 시스템이다. 현재 KBS가 방송에 파이널컷프로를 사용하고 있고 다른 지상파나 프로덕션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준비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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