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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내년 총 1만1590가구 분양..아파트 일반분양은 50% 증가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롯데건설은 내년 전국 16단지에서 총 1만1590가구(오피스텔 972실 포함)를 분양한다. 이중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원분을 뺀 일반분양 물량은 9315가구다. 이는 올해의 6149가구 보다 50% 가량 증가한 수치다.

주요 단지를 보면 올해 분양 흥행을 기록한 아파트의 후속작들이 눈길을 끈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올해 1∼2차에 이어 내년 3차 1238가구(2월)와 4차 972가구(12월)가 잇따라 분양된다. 충남 아산 모종동 풍기지구 도시개발사업인 ‘아산모종 캐슬 어울림’ 2차 397가구도 내년 9월 분양 예정이다. 지난 23일 ‘아산모종 캐슬 어울림’ 1차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뺀 총 883가구 모집에 7223명이 몰려 평균 8.18대 1의 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 마감됐다. 

재개발 아파트 일반분양도 줄을 잇는다. 수도권에선 서울 전농11구역(251가구), 수색4구역(389가구), 무악2구역(96가구), 효창5구역(214가구), 흑석8구역(270가구)과 경기 의정부 가능1구역(259가구), 안산 군자5구역(75가구)이 예정돼 있다. 지방의 경우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443가구)과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1구역(739가구)이 분양준비중이다.

이밖에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B2블록의 공공분양주택 1186가구와 강원 원주기업도시 1100가구도 공급될 예정이다.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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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최근 1순위 청약 마감된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 1차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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