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회째인 에몬스 장학금은 재능은 뛰어나나 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펼치기 어려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서울대 최헌영 학생 등 총 12명이 선발됐다. 에몬스는 현재 연간 1억원의 사외장학금과 함께 사내 직원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내 임직원의 고교생,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설명>김경수 에몬스가구 회장(앞줄 맨왼쪽)이 최근 인천 남동산단 본사에서 2015년도 장학금 수혜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주고 있다. |
에몬스는 최근 전 임직원이 함께한 사랑의 성금을 인천 남동구청에 기탁했으며, KBS ‘소중한 나눔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에 가구도 지원했다. 이밖에 ‘베세토 오페라단’과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후원, 가구디자인공모전 후원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구색 맞추기식 사회공헌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섬세한 활동으로 우리 이웃과 세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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