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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강사 한균홍,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시험은 실무보다 관련 정보를 우선 파악해야 한다”

2014년 11월에 치뤄진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필기시험결과가 지난 11월 23일 발표되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제 1회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시험의 합격율은 37%로, 보건과 피부 과목에 집중된 시험 문제로 인하여 응시생들의 혼란이 가중되었고 현직에 종사하던 전문가들도 대거 탈락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미용학원의 전문 강사들은 “2015년에 치뤄질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필기 및 실기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올해 치뤄진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시험의 출제 경향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크리스챤 쇼보 수원캠퍼스의 한귱홍 원장은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시험의 출제 특징과 여러 가지 사항을 분석했다.

한균홍 원장은 ‘보건 및 피부’ 과목의 문제가 집중적으로 출제된 점에 우선 주목했다. 한 원장은‘네일아트’에 있어서 보건은 인체 및 손, 발의 해부학을 정확히 알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아름답고 건강하게 유지, 보호, 개선, 관리가 이루어지는 영역으로 미용사(네일) 종목에서 요구되는 기초 전문 지식이라 평가했다.

필기시험에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로는 A형 12번 문항을 지목했다. 이 문제는 석탄산 수용액에 대한 지식을 평가하기 위한 문제로 정확한 계산 공식을 이해하지 못하면 풀이가 어려운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한균홍 원장은 필기시험의 수월한 합격을 위해서는 해설을 보지 않고 해당 문제에 대하여 다각도로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실무와 연계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도 조언했다.

국가자격증 시험의 출제경향은 ‘단순 기술’의 평가를 넘어 전문적인 예방 및 해결법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을 숙달하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는 뜻이다. 일반 네일아트 학원이나 샵에서 가르치는 기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네일 전문가로서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다.

또한, 한균홍 원장은 2014년도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시험을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시험의 특징을 2가지로 요약했다.

첫째로, 국가기술 기술 자격미용사(네일)의 출제 경향이 일반 네일아트 자격증 시험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언급했다. 이전까지는 네일아트 시험이 실무중심으로 기술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면, 이번 국가자격증 시험부터는 전공관련에 대한 전문지식 평가문제가 출제되었다. 이는 외향적인 면이 중시된 기존의 네일아트와 다르게 전문적인 기초지식과 기술을 평가하기 위해 변경된 모습이다.

두 번째로, 기출 문제의 반복 출제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공중보건학 과목 A형 3번 문제를 보면 영아사망률 계산공식에 대한 문제로 기존 미용사(일반), 미용사(피부)와 유사한 점이 그 대표적인 예다. 지금까지 출제된 유사 유형의 기출문제를 확보하고 그에 따른 정보를 파악하는 것은 여전히 매우 중요해졌다.

끝으로 한균홍 원장은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시험의 경우 단순 기출문제의 암기만으로 고득점을 받을 수 없고, 실무적인 기술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사항들까지 습득해야 한다”며, “네일아트 뿐만 아니라 보건, 건강 등의 손톱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습득, 이해하는 과정이 필수적이고 반복된 학습 및 분석을 통한 정확한 이해가 고득점을 위한 지름길이다”고 조언했다.

한편, 크리스챤 쇼보는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수원시 등 전국 21개 교육센터를 가진 대표적인 미용교육 브랜드로, 한균홍 원장은 크리스챤쇼보 수원캠퍼스의 원장 및 현재 미용관련학과의 겸임교수 직을 맡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 크리스챤 쇼보 홈페이지 (www.suwonchauvea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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