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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항공, 인천~오키나와 주 7회 운항…25일 취항식 개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티웨이항공이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함철호 대표 및 임원, 지희수 인천공항공사 마케팅 처장이 참가한 가운데 취항식을 열고 인천~오키나와 신규 노선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B737-800(189석) 기종으로 하루 1회씩 매일 운항한다.

인천에서 오후 2시 15분에 출발해 오키나와에 오후 4시 3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후 5시 30분에 오키나와에서 출발해 인천에 오후 8시 5분에 도착한다. 단, 목요일과 일요일은 각각 인천에서 오후 1시 5분, 오후 12시 20분에 출발하고, 오키나와에서는 각각 오후 4시 20분, 오후 3시 30분에 출발한다. 


티웨이항공은 취항 당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이색적인 기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티웨이 홍보 모델인 부토가 산타 복장으로 탑승객을 맞이 하고, 전원에게 수제 크리스마스 컵 케이크를 제공 했다. 또한, 객실 승무원이 캐롤송을 부르고, 마지막으로 산타 복장을 한 함철호 대표가 경품 추첨을 진행해 당첨된 고객에게 오키나와 항공권 및 모형 항공기 등을 제공했다.

또 첫편 도착 당일 와쿠가와 오키나와현 문화관광스포츠부장, 우에하라 재단법인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 회장, 하나시로 나하공항빌딩 사장 등이 나와 오키나와 관광청 주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함 대표는 “이제는 공급이 늘어 나면서 항공 요금도 저렴해져, 소비자 층도 다양해지고 수요도 훨씬 많아 졌다”며 “이에 티웨이항공은 합리적인 운임 제공뿐만 아니라 오키나와 여행의 목적에 맞는 연계 여행 상품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오키나와 여행이 대중화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웹을 통해 ‘티웨이 산타가 주는 선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홈페이지에 신규 취항 축하 댓글 달기, 취항 소식 공유하기, 하루에 3번 응모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오키나와 왕복 항공권 및 푸짐한 티웨이항공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015년 1월 1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www.twayair.com)를 참조하면 된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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