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선휘한의원에서 '한방의료관광 팸투어'(부산시한의사회, 부산의료산업협회 공동 주관)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협회관계자를 포함 '아오바노까이'(青葉の会/ 푸른 잎의 모임)회원들과 후쿠오카 신문사 직원들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아오바노까이'(青葉の会/ 푸른 잎의 모임)'는 현재 창립 11년째 NPO법인으로 후쿠오카현 내의 암환자 모임이며 현재 전국 각지에 약 300명의 회원이 있다.
대표인 '마쯔오 토모코'는 "1997년 위암으로 위의 대부분을 적출 후 암환자 모임을 결성하게 되었다"며 "암이라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암환우를 비롯한 그 가족들과 끊임없이 교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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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후 'NPO법인 아오바노까이 암(癌)한우회'회원들과 방선휘한의원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방선휘한의원 홍보실) |
이번 행사는 협회 소속 한의원 중 항암 및 면역력증강, 뇌병변, 부인과, 항노화디톡스, 한방성형 등 각 전문과목별 한의원들을 선정하여 3일간 투어를 하는 일정이다. 특히 방선휘한의원의 경우 최근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한방면역암치료' 한의원으로 선정되어 'NPO 암(癌)한우회' 회원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방선휘한의원에 도착한 회원들은 방선휘대표원장의 '통합면역암치료' 발표를 시작으로 질의응답 및 암환자들의 1:1 개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였다. 특히 모든 회원들에게 진맥을 통한 '8체질' 진단 후 식습관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처방을 내려주었다. 또한 '온열뜸치료', '면역침치료', '에어마사지'등을 시행하며 암환우회 회원들 모두에게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방선휘 대표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방의료관광 붐 조성을 기대한다"며 "특히 일본의료관광 관련 시스템 구축 및 부산의료시장 경제활성화를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방선휘한의원은 이번 행사와 더불어 지난 21일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및 부산의료시장의 발전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