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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건설, 인천 재건축 아파트 공사 수주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두산건설이 인천 가좌재건축아파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두산이 수주한 가좌 주공2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은 인천 서구 가좌동 308번지 일대 7만5024㎡에 부지에 16개동, 1757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2771억원 규모다. 2018년께 입주를 목표로 내년 중 착공한다.

사업지는 가좌IC와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사거리역(16년 개통)와 가깝다. 주민센터 및 가좌 공원도 인접해 있다. 반경 1㎞이내에 각급 학교도 두루 자리잡고 있다.

두산건설이 수주한 인천 가좌동 재건축아파트 투시도.

두산건설은 앞으로도 내실위주의 주택수주 전략으로 주택사업 수주 규모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과 경남 마산 등지에서 2~3건의 프로젝트 계약을 앞두고 있다.

두산건설은 관계자는 “올해 약 13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2년 연속 흑자행진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부터는 수익성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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