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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석유화학, ‘끝전 성금’ 기부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금호석유화학이 24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미혼모 지원시설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아 ‘끝전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 본사 임직원들이 급여의 끝전(1000원 미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고, 회사가 이와 같은 액수의 성금을 더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찬구 회장과 김성채 사장, 금호석유화학 여직원 봉사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했다. 봉사동아리는 2005년부터 10년간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아 유아를 돌보고 있다.

연말 끝전 성금 모금은 금호석유화학 사업장이 위치한 총 7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서울 본사를 비롯해 울산, 여수, 대전, 아산, 예산 사업장에서 1억2298만원의 끝전 성금이 모였다. 이 성금은 동방사회복지회를 비롯한 11개의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금호석유화학은 또한 송년회를 대신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첫주에는 영업본부에 소속된 200여명이 송년회 대신 노원구 상계동 독거노인들에게 4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worm@heraldcorp.com



사진설명=박찬구(가운데)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아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손수건을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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