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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시황> 코스피, 미국발 훈풍에도 약세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장초반 1940선을 넘었으나 지켜내지 못했다.

24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0포인트(0.08%) 하락한 1937.4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0.1% 가량 상승출발했지만 10여분만에 하락반전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처음으로 1만8000선을 넘는 등 상승했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3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도 120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은 248억원 규모를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가 1.15%로 비교적 크게 오르고 있으며 섬유의복(0.64%), 건설업(0.34%) 등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통신업이 1.87% 크게 내리는 것을 비롯해 철강금속(-0.61%)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0.07% 오른 134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는 배당확대 기대감에 2.33% 급등하고 있다. 기아차(0.64%), 현대모비스(1.12%) 등 다른 현대차그룹주들도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1.26포인트(0.24%) 오른 535.91을 나타내고 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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