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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전략실 신설…휴비스 조직개편 단행
국내 최대 폴리에스터 원사 생산업체인 휴비스가 미래전략실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글로벌 경기불황과 중국 과잉공급으로 화섬시장이 침체일로를 걷자, 수처리 사업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차원이다.

24일 화섬업계에 따르면 휴비스는 최근 기존 전략팀과 신사업팀을 통합해 CEO 직속 미래전략실을 신설했다. 미래전략실장은 전 사업개발팀장인 신현섭 상무가 맡는다.

미래전략실은 앞으로 휴비스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수처리 사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동안 발전소 수처리 사업에 주로 국한돼 있던 사업 분야도 하ㆍ정수처리, 산업용 수처리 시장으로 확장한다.

김윤희 기자/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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