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2015년 양의 해를 맞아 어린양 캐릭터 디자인의 놀이방매트 ‘리틀램(Little Lamb)’을 34일 선보였다. 리틀램은 여러 패턴의 조각천을 잇댄 퀼트원단 느낌의 어린양 캐릭터가 은은한 색상으로 표현돼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캐릭터의 표정이 웃는 모습, 놀란 모습 등으로 다양해 성장기 아이들의 감성발달에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LG하우시스는 올해 초 말 캐릭터의 ‘리틀포니’를 선보인데 이어 ‘리틀램’까지 독자적으로 디자인한 매트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