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A&D메디칼(대표 이인영ㆍ이재춘)이 가정용 혈압계(모델명 UA-772K) 신제품을 24일 출시했다. UA-772K는 측정한 정보를 최대 90회까지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메모리가 주요 특징 중 하나다. 메모리 단추를 누르면 간단하게 저장된 정보의 평균치와 각각의 저장 정보를 불러올 수 있어 더욱 정확한 혈압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또 ‘불규칙맥파(Irregular Heart Beat)’ 감지가 가능해 평균 맥 간격에서 25% 이상 차이가 나는 맥을 감지하면, 측정 후 불규칙맥파 마크가 표시돼 사용자가 더욱 정확하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고 보령 측은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