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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플 역세권’마곡지구 첫 민간브랜드
양의 해인 2015년 서울에서 분양하는 첫번째 아파트는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조감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년 1월 중순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마곡지구에서 분양하는 최초 민간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2층~지상 16층 22개동에 전용면적 59~84㎡ 1194가구(59㎡ 393가구, 84㎡ 80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내년 10대 건설사 중 서울에서 나오는 첫 번째 물량이다. 김포공항이 가까워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2017년 개통 계획)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다.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등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마곡지구에는 신세계 복합쇼핑몰,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과 1000개 병상을 갖춘 이화의료원이 건립될 예정이다. 지난 8월 착공한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롯데ㆍ에스오일ㆍ코오롱ㆍ이랜드 등 33개 대기업 입주가 확정되는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가구당 1.4대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는 주차시설을 모두 지하로 배치했으며, 지상엔 3800㎡규모의 대형 커뮤니티센터와 조경 및 운동시설로 꾸몄다. 견본주택은 내년 1월 중순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인근에서 문을 연다. 1599-9355. 

박일한 기자/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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