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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드 데이터요금 걱정 끝…LGU+ ‘LTE 공유 요금제’ 출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LG유플러스는 24일 LTE패드와 LTE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함께 사용하는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를 출시했다.

공유 요금제는 기존 요금제에 월 1만원(24개월 약정)만 추가하면 패드 전용 데이터 500MB에 스마트폰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예를 들어 LTE8 무한대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이 패드를 구입해 가입할 경우, 패드 전용 월 500MB와 스마트폰 무제한 데이터 하루 2GB 등 월 최대 62GB를 패드와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LTE패드와 LTE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는 ‘LTE 세컨드 디바이스 요금제(LTE 데이터 쉐어링 500MB)’를 출시했다. 기존 요금제에 월 1만원만 추가하면 패드 전용 데이터 500MB에 스마트폰 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요금제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강조하는 동영상 LTE와도 맥락을 같이 한다. LTE8 무한대 89.9 가입자라면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던 ‘유플릭스 무비’와 ‘U+HDTV’를 패드에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는 현재 LG전자 G패드8.0 LTE와 삼성전자 갤럭시탭4로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적용 단말을확대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마케팅담당 최순종 상무는 “LTE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는 패드에서도 데이터 무제한급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적화 됐다”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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