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골프천재’ 김효주(19·롯데)가 2015년 한국골프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할 인물에 뽑혔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국내 언론 골프기자와 골프채널 PD 등 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내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는 김효주는 영향력 1위 인물에 선정됐다.


김효주에 이어 박인비(26·KB금융), 구자용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이 각각 2,3위에 올랐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경주(44·SK텔레콤)는 4위, 허광수 대한골프협회 회장이 5위에 자리했다.

2015년 국내에서 개최되는 프레지던츠컵 명예 대회장을 맡은 박근혜 대통령이 7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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