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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리비 부풀리기 차단…벤츠 ‘사고 수리 서비스’ 큰 호응
모델별 부품가격 등 표준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프리미엄 교통사고 수리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고 차량에 대해 신차와 동일한 수준의 안전성은 물론, 합리적인 비용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수입차 업계 최초로 도입한 사고 수리 공인 견적 시스템 아우다텍스(Audatex)가 눈에 띈다.

아우다텍스는 세계적인 공인 견적 시스템으로 사고 수리 차량의 모델별 부품 가격, 수리 시간, 수리 방법 등의 정비 사항에 대한 표준 정보를 통해 쉽고 빠르게 견적을 낼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사고 수리를 진행할 때 수리가 필요 없는 부품이나 수리비를 과도하게 청구하는 관례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표준화된 수리 기술과 질 높은 서비스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일반적으로 수리 가격을 아끼려는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저렴한 외형복원 등은 수리시 차체에 열을 가해 형태를 바로 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이 경우 차체 구조를 정밀하게 계측하는 스트레이트닝 시스템(Straightening System)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돼 차체 강성을 크게 떨어뜨려 차량 내구성에 위협이 되기도 한다.

이에 비해 메르세데스-벤츠는 본딩(Bonding), 리벳팅(Riveting), 스팟(Spot)용접 등 최신 접합 기술(Joining Technology)을 사용하고 모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전문 스트레이트닝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인 수리가 가능하다.

도장 작업 역시 독일 본사에서 승인한 수용성 페인트와 규정된 작업방법을 적용해 자동차의 내구성을 유지하는 5단계의 도장 공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4년째 지속중인 ‘메르세데스-벤츠 보험사 사고 수리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보험사에 수리 서비스에 대한 할인은 물론, 정확한 사고수리 비용을 사정을 위한 교육들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상범 기자/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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