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고성오광대’ 등 중요무형문화재 활성화를 위한 전수교육조교 충원 확대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최근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전수교육조교로 전광열 씨와 황종욱 씨를 선정하는 등 중요무형문화재 13종목의 전승자 19명을 전수교육조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전수교육조교를 종목별로 보면 ▲ 고성오광대 2명(전광열, 황종욱) ▲ 임실필봉농악 2명(오미애, 최호인) ▲ 수영야류 2명(문명헌, 이상열) ▲ 송파산대놀이 2명(강차욱, 이영식) ▲ 채상장 1명(김영관) ▲ 제주칠머리당영등굿 1명(이용옥) ▲ 동해안별신굿 2명(김영숙, 정연락) ▲ 서해안배연신굿 및 대동굿 1명(조성연) ▲ 위도띠뱃놀이 1명(이수병) ▲ 예천통명농요 1명(안성배) ▲ 침선장 1명(박영애) ▲ 경기도도당굿 2명(김경진, 변진섭) ▲ 서울새남굿 1명(이선호) 등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전수교육조교는 해당 종목을 최소한 8년 이상 연마한 자 중 선정하며, 실기 역량을 포함한 전승 능력과 전수활동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에 선정된 전수교육조교들은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가 시행하는 전수교육을 도와 차세대 전승자를 키우는 일을 하게 된다.


su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