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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예비중학생 대상 ‘공부의 신’ 캠프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겨울방학을 맞아 예비중학생(초등학교 6학년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캠프인 ‘공부의 신’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양동 소재 염강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멘토링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150명과 이들을 1대1로 지도할 멘토 25명이 참여하게 된다.

명문대 대학생 멘토 1명이 최대 6명의 학생들과 한 조가 되어 개인별 밀착 관리가 이뤄진다.

멘토는 참가자들에게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와 자기주도학습법, 학습 플래닝 방법, 학습 및 생활태도, 과목별 학습 전략, 입시 노하우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또 개별 학생에게 맞는 학습 로드맵을 제시하고 취약 과목에 대한 보완법을 가르켜주는 등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지속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자녀의 학습 동기부여 요인을 발견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도록 돕기 위한 학부모 코칭 강연도 마련돼있다.

새 학년 학습 목표를 세우기 위해서는 자신의 현재 학습 습관을 이해하고 학습 능력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구는 이번 멘토링 캠프가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서는 과목별 학습 고민과 올바른 공부 방법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알려줌으로써 자녀에게 평생의 멘토를 만들어주고 싶어하는 학부모들에게도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교육지원과(2600-6984)로 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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