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열애를 인정했다. 미쓰라진은 TV 토크쇼에서 권다현의 모습에가까운 이상형을 공개했다.
미쓰라진은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상형을 얘기했다.
미쓰라진은 “왜 아직 결혼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지만 기회가 없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미쓰라진은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고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 눈이 크고 발목이 얇은 여자가 좋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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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다현 미쓰라진 |
그러지 투컷은 “바비인형 아니냐”고 했고 강혜정가 결혼한 타블로는 “결혼은 내가 웃게 만들어주고 싶은 여자를 만나라”고 조언했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에 커플룩을 입은 채 손을 꼭 잡고 등장, 열애 사실을 알렸다.
권다현 미쓰라진 열애에 네티즌들은 “권다현 미쓰라진, 그냥 권다현이 이상형이라고 말하는 거네” “권다현 미쓰라진, 서로 이상형이 일치?” “권다현 미쓰라진,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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