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크 푸드 (junk food)’라는 전통적인 이미지를 깨기 위해 칼스 주니어는 “올내추럴 버거 (All-Natural Burger)를 미국 전역 1천 2백 여개의 점포에서 개시하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버거는 식재료로 항생제나 합성 호르몬, 스테로이드를 먹인 가축들을 사용하지 않으며 방목하여 기르거나 풀만 먹인 가축을 사용한다.
회사 측은 칼스 주니어가 미국 농무부의 규제를 다 따랐으며 확인 받았음을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점점 패스트 푸드 체인들이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한 치폴레 (Chipotle)나 파네라 브레드 (Panera Bread)들이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하여 메뉴를 만들어 먹는 커스터마이즈 메뉴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칼스 주니어의 올내추럴 버거는 760 kcal 이며 가격은 4.69 달러이다. 이는 칼스 주니어가 판매하는 버거 중 가장 비싼 가격이기도 하다.
회사 측은 뉴질랜드에서 직접 소고기를 공수하여 오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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