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칼스 주니어, 웰빙 소비자 위한 ‘내추럴 버거’ 선보여
[코리아헤럴드=김다솔 기자]뉴질랜드를 넘어 세계 각국에 입점 되어 있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칼스주니어 (Carl’s Jr.)가 ‘패스트푸드는 몸에 좋지 않다’라는 이미지를 벗어 던진 웰빙 스타일의 버거를 새롭게 선보였다.

‘정크 푸드 (junk food)’라는 전통적인 이미지를 깨기 위해 칼스 주니어는 “올내추럴 버거 (All-Natural Burger)를 미국 전역 1천 2백 여개의 점포에서 개시하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버거는 식재료로 항생제나 합성 호르몬, 스테로이드를 먹인 가축들을 사용하지 않으며 방목하여 기르거나 풀만 먹인 가축을 사용한다.


회사 측은 칼스 주니어가 미국 농무부의 규제를 다 따랐으며 확인 받았음을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점점 패스트 푸드 체인들이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한 치폴레 (Chipotle)나 파네라 브레드 (Panera Bread)들이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하여 메뉴를 만들어 먹는 커스터마이즈 메뉴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칼스 주니어의 올내추럴 버거는 760 kcal 이며 가격은 4.69 달러이다. 이는 칼스 주니어가 판매하는 버거 중 가장 비싼 가격이기도 하다.

회사 측은 뉴질랜드에서 직접 소고기를 공수하여 오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dasolki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