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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서구청,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주세요!!”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서구청은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특별신고·조사기간을 정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국가ㆍ지자체로부터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저소득으로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돌봄 등 과중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그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빈곤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한다.

구청은 주민들이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현수막 게첨, 전단지 배부, 단체회의 시 안내를 통해 집중홍보하고 대상자를 발굴해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의 공적지원을 진행한다.

이어 노인, 장애인 돌봄서비스, 비수급 빈곤층 차상위 계층 등은 공적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방법으로 지원한다.

정연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창고, 비닐하우스, 폐가,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등 취약지역을 구석구석 조사해 지원하고 동절기특성을 감안한 특별지원대책을 병행 실시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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