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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평생자격증시대 사회복지사/보육교사 종합과정 개설 및 운영

'평생직장'의 개념은 직업의 안정성을 가리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장기화되고 있는 취업난과 경쟁사회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평생직장을 찾기란 쉽지 않다. 또한 평생 직업이 될 수 있는 평생자격증을 찾는 것 역시 어렵다.

평생자격증이란 취업을 목적으로 이력서에 기재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성별, 연령, 시대의 변화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다시 말해 지속적으로 취업수요가 발생해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는 상황이어야만 평생자격증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인기가 잠시 주춤했던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은 사회적인 이슈와 정부의 정책지원으로 전망 좋은 자격증으로 재평가 받고 있다. 이들 자격증은 취득 시 직업적 안정성이 높을 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서 정년 걱정 없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는 현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기관을 중심으로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수준으로의 처우개선 정책적 지원이 확대되고 있으며, 사회복지분야의 수요가 증가할 전망으로 인력확충이 더욱 필요할 전망이다.

보육교사 역시 마찬가지다. 현재 정부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높이기 위해 방과 후 돌봄 교실 운영 등의 정책지원을 하고 있어 보육교사의 인력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육교사2급 자격증은 별도의 시험 없이 학점은행제도를 이용하여 실습과목을 포함한 보육교사관련 17과목을 이수하면 취득이 가능하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도 마찬가지로 실습과목을 포함한 사회복지관련 14과목만 이수하면 취득이 가능하다. 하지만 앞으로 이수과목이 늘어나거나 자격시험이 추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사회복지사 취득기준이 상향되기 전,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이들이 많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위의 두 가지 자격증을 취득하기를 희망하는 학습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맞춰 2015년 1학기를 기준으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건강가정사 과정에서 두 개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종합반’ 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것이라 밝혔다.

‘자격증 종합반’ 과정은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의 자체 운영과정으로 두 가지의 자격증을 2년 과정으로 모두 취득하는 학습과정이다. 실습과목을 보장하고 매 학기마다 정해진 학습 커리큘럼에 따라 등록하게 돼있어 처음 과정을 시작하는 학습자도 수강신청이나 별다른 학습설계를 받지 않아도 쉽게 수강이 가능하다.

이번 1학기 정규개강은 1월 13일(화)이며, 학습자는 ‘자격증 종합반’ 과정을 통해 최대 50%의 등록금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dulif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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