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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의ㆍ융합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대상에 ‘네일 아트 아미지 프로젝터’ 선정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이 주관하는 ‘창의ㆍ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22일 오후 2시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의 학부생과 석ㆍ박사생 등의 창의적 연구 아이디어 창출을 지원하고, 미래 학문후속세대로 성장할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성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56개 아이디어 중 선정된 개인(3명)과 10개 팀(26명) 등 총 29명에게 부총리상 및 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여하고, 우수 아이디어 발표, 멘토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대상은 한국과학기술원의 한상열, 박정현 팀이 출품한 ‘네일 아트 이미지 프로젝터’가 선정됐다.

이 아이디어는 프로젝터를 이용해 손톱 모양과 굴곡, 손가락 피부톤 등을 스캐닝 한 후 모바일기기 앱(App)을 통해 네일 아트 이미지를 추천하고, 손톱 위에 투사해 가상의 네일 아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상식에 이어 마련된 ‘멘토와의 만남’에서는 대통령 포닥(Post-Doc.)펠로우십을 수행 중인 한국과학기술원 최시영 박사(2012년 선정)와 서울대학교 김현경 박사(2014년 선정)가 참석해 자신들의 연구과정을 소개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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