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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실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금호타이어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다니엘 복지관에서 ‘아름다운 타이어의 아름다운 동행, 2014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세창 금호타이어 기획ㆍ관리총괄 부사장을 비롯해 기획ㆍ관리부문 임직원 140여명이 참여해 8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세 시간에 걸쳐 완성된 김장김치는 쌀과 함께 지적장애인 교육기관인 다니엘 학교에 기증됐다.

‘김장 나누기’ 행사는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도 9~10일 양일간 실시됐다.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다니엘 복지관에서 열린 ‘아름다운 타이어의 아름다운 동행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박세창 금호타이어 기획ㆍ관리총괄 부사장(우측 세번째)과 금호타이어 직원들이 버무린 김장김치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올해는 김장김치 900포기를 광주 광산구청과 전남 곡성군 입면사무소, 광산구노인복지관 및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300여명에게 전달했다.

박세창 부사장은 “예년보다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버무린 김장김치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금호타이어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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