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세창 금호타이어 기획ㆍ관리총괄 부사장을 비롯해 기획ㆍ관리부문 임직원 140여명이 참여해 8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세 시간에 걸쳐 완성된 김장김치는 쌀과 함께 지적장애인 교육기관인 다니엘 학교에 기증됐다.
‘김장 나누기’ 행사는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도 9~10일 양일간 실시됐다.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다니엘 복지관에서 열린 ‘아름다운 타이어의 아름다운 동행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박세창 금호타이어 기획ㆍ관리총괄 부사장(우측 세번째)과 금호타이어 직원들이 버무린 김장김치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
올해는 김장김치 900포기를 광주 광산구청과 전남 곡성군 입면사무소, 광산구노인복지관 및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300여명에게 전달했다.
박세창 부사장은 “예년보다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버무린 김장김치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금호타이어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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