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가천대 기초의과학부 이봉희 교수가(해부학 전공)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22일 선정됐다.
이 교수는 지난 5월 식욕을 조절하는 뇌시상하부 신경세포의 섬모길이가 비만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그는 현재 한국단백체학회(KHUPO) 회장으로 활동중이다.
의학한림원은 의학, 치의학, 약학, 영약학, 간호학, 보건학, 한의학 등 관련 전문 분야 최고의 석학들로 구성됐으며 내년 1월 29일 선출될 23명을 포함, 현재 426명의 정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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