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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출산 후 부부관계 만족도 떨어지기 마련, 부끄럽게 여겨선 안돼

대개 신혼의 흥분되던 감정은 결혼 후 1∼2년이 지나면 무감각해지고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처녀적의 매력은 점차 사라지게 된다. 부부관계의 만족도도 떨어지게 마련이다. ‘늘 애인 같은 느낌으로 살아 갈 수 없을까’

이는 누구나 원하는 것이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나이가 들어도 애인처럼 사랑 받는 여성의 비결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상담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평생을 함께하는 부부관계의 중요성은 알지만 대부분 자신의 신체 기능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거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치부를 드러내는 여성비뇨기과나 여성의원 계통이라 부끄럽게 여기고 고민으로만 그치고 만다. 

여성은 출산을 하고 나면 출산이전 상태와는 확연히 달라지기 마련이다. 갱년기에 접어들어 갱년기증상의 하나로 요실금 증상이 동반된다면 그 불편함과 불만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기혼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줄어드는 성욕과 질의 기능적 부분이다. 잘못된 용변 습관이나 수술경험, 또는 성생활 패턴 등으로 인해 골반운동이나 신체기능이 약해지기도 한다.

폐경기전조증상으로 탄력성을 잃어버린 여성의 질은 본인의 느끼지 못하더라도 부부간에 말 못할 갈등을 유발하기도 하여 정력제를 찾기도 한다. 남성의 발기부족을 잡아주는 여성의 명기수술이 유행처럼 번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강남에 사는 어느 갱년기 여성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질이 늘어지고 탄력이 떨어져 주부우울증을 견디다 못해 자궁적출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질성형 유명한산부인과를 찾은 이유는 만족감을 얻기 어려워 이쁜이 수술을 통해 이를 회복시킬 수 있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나서 양귀비수술과 음핵노출술까지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늘어진 소음순이 과하게 비대하거나, 좌우 비대칭으로 비키니나 타이트한 바지 입기가 불편할 때도 소음순 수술로 이를 교정하여 불편함을 해소할 수도 있다. 소음순색깔이 검게 착색된 경우라면 소음순성형으로 교정하여 핑크빛으로 예쁘게 만들 수 있다.

결혼을 앞둔 미혼여성의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처녀막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지렁이수술이든 후방질원개술이든 질성형을 선택한다면 질성형수술 후 케겔운동(케켈운동)등 기구나 운동으로도 질수축(질조임)이 잘되는 수술을 선택해야한다.

전문가는 수술 전에는 부부상담과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이쁜이수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수술 후엔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고 후유증이나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야 한다. 요실금 치료와 더불어 요실금 증상이 호전되는 질성형(지렁이수술)의 만족도는 병원마다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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