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이 날 “지난 18일 목요일에 불면증과 이명증상으로 인한 공황장애 증상 악화로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의사선생님의 소견으로 입원을 하였고, 입원기간동안 약물치료로 지쳐있던 심신이 상당히 치유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 측에서도 조용하고 편한곳에서 심신의 안정을 취하도록 권유해 오늘 퇴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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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SEN |
공황장애로 갑작스럽게 입원하며 김구라의 개인사가 공개된 부분에 대해선 우려를 표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일로 김구라 씨의 개인사가 공개돼, 많은 가족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소속사로서 가족에 대한 추측기사는 자제달라”면서 “빠른 시일내에 더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앞서 지난 18일 MBC ‘세바퀴’ 녹화를 앞두고 가슴에 통증을 느껴 입원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지난 5월께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었다. 최근 들어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증세가 악화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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