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화에서는 신입사원 장그래(임시완 분)의 말실수로 시작된 엄청난 후폭풍이 원인터내셔널에 불어 닥쳐 결국 최전무(이경영 분)와 오차장(이성민 분)이 일선에서 물러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사건의 엄청난 맢장에 결국 오열했던 장그래가 오차장이 마지막으로 남긴 ‘버티라’‘이겨라’는 말에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관건. 장그래의 헤어 스타일에 변화가 생기면서 장그래가 정규직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생’ 제작진은 “원작과 같은 결말을 얻게 될 것인지, 향후 장그래의 행보가 어떻게 될 것인지가 이번 최종회의 시청포인트가 될 것 같다”며 “어떤 결말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방송을 기다리는 네티즌들은, “‘미생’ 장그래, 벌써 끝이라니”, “‘미생’ 장그래, 기대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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