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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류층 결혼’ 표방한 결혼정보 업체의 허와 실

● 바로연 상류층결혼정보 성공가두 비결, 업체-고객 간 상호소통, 꼼꼼한 관리로 신뢰 구축


상류층 싱글 남녀를 주 고객으로 한 결혼정보업체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이 성공적 결실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식회사 바로연 결혼정보(CMO 이무송) 관계자는, 최근 1~2년 사이 상류층 집안끼리의 혼사를 목적으로 한 전문업체가 증가 추세에 있지만 그 성과는 미미한 것이 현실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상류층 결혼정보 1번지’로 통하는 바로연 결혼정보회사는 재혼, 실버결혼, 기독교 결혼 등 결혼정보사업을 다변화하는 가운데 중상류층 사이에서 인정받는 결혼정보업체로 그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일 바로연 관계자는 상류층 사이에 인정받는 회사로 클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세심하고 전문적인 프로세스를 통하여 성혼까지 꼼꼼히 관리하는 시스템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결혼정보업체들이 상류층 시장에 진출하려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상류층이 결혼정보업체의 전문성과 그 역량을 대표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또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를 고집하는 사람들은 상류층 결혼정보업체 가입 및 검증과정을 거쳐 아무래도 신뢰가 가는 상대를 만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미혼남녀들이 결혼정보업체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꼽는 것이 성혼율인 데 비해 상류층 결혼정보업체는 성혼율과 함께 업체의 신뢰도를 많이 따진다. 따라서 만남의 횟수보다는 그 내용과 질이 중요한 만큼 업체-고객 간 신뢰와 상호소통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그러나 상류층을 대상으로 결혼, 만남, 주선을 내건 대부분의 결혼정보업체가 성공적인 결과를 내고 있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보다 세심하고 전문적인 프로세스를 통하여 성혼까지 관리를 거치는 시스템 구축과 세심한 배려가 요구되고 있다.

바로연 결혼정보 최수연 커플매니저는 “상류층의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주선할 때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단순히 가입비용이나 만남의 횟수보다는 성혼까지의 전 과정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성공률이 크게 좌우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남에서 성혼에 이르는 전 과정을 꼼꼼히 관리하는 것이 성혼율을 높이고 나아가 회사의 성공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또 바로연 이주현 커플매니저는 “대다수 결혼정보업체에서 중상류층 집안의 자녀들의 성혼 횟수의 빈도는 높겠지만 사회적으로 명망 있는 집안의 성혼은 다양한 조건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성혼에 이르는 과정은 생각보다 어렵다”며 “상류층 결혼이란 간판을 내건 결혼정보업체에 회원 가입 시 업체 측에서 제시한 계약서를 꼼꼼히 체크하고 본인에게 부당한 내용이 있는지부터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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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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