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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에너지, ‘2014 나눔 페스티벌’ 개최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포스코에너지가 19일 ‘2014 나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나눔페스티벌은 포스코에너지의 사회공헌활동을 돌아보고 봉사활동 우수 직원을 표창하는 행사다. 황은연 사장을 비롯한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활동 보고, 우수 봉사자 시상, 나눔키트 제작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민 총무그룹 부장 겸 사회공헌 팀장은 “올해 5억원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창호교체 등 에너지 효율개선 시공과 전기점검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발전소 인근의 빈곤 가정 총 57가구, 6개 복지시설에 희망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포스코에너지 직원들이 ‘2014 나눔 페스티벌’에 참가, 방한용품이 담긴 키트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에너지]

우수 봉사자로는 스킨스쿠버 동호회가 뽑혔다. 이 동호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분기 1회씩 인천발전소 인근 바다에서 해양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포스코에너지는 소외 이웃에게 방한용품을 담은 키트 150개를 제작했다. 이불과 목도리, 장갑, 털모자 등이 담긴 이 키트는 포스코에너지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과 포항, 광양 지역 아동센터와 빈곤가정에 전달됐다.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나눔키트가 매서운 겨울 추위를 이기는 힘이 되면 좋겠다”며 “포스코에너지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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