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삼성전자는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커브드 UHD TV<사진>’를 출시한 이후,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커브드(curvedㆍ곡면) TV 대중화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커브드 UHD TV’는 궁극의 화질, 화면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감성적인 곡선 디자인, 얇은 화면 테두리(베젤)가 마치 TV 속에 빨려 들어가는 듯한 강한 몰입감을 준다. 또 기존 풀HD TV보다 4배나 많은 800만 화소를 한 화면에 담아내면서 소비자들에게 선명한 화질과 편안한 시청감을 제공한다.

특히 ‘커브드 화면’은 시야 영역을 한층 넓혀 실제보다 화면이 더 커 보이는 ‘파노라마 효과’를 선사한다. 또 동시에 여러 명이 TV를 볼 때 측면에 앉은 사람도 평면 TV보다 더욱 선명한 화질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커브드 UHD TV’만의 차별점은 세계 최고인 4200R(반지름이 4200㎜인 원의 휜 정도)의 곡률로, 이는 3~4m 거리에서 TV를 시청할 때 가장 좋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에는 ‘커브드 UHD TV’ 대중화를 위해 보급형 ‘커브드 UHD TV(HU7200)’를 선보였다. ‘HU7200’은 혁신적인 ‘커브드 스크린’이 주는 압도적인 몰입감과 UHD(초고해상도) 업스케일링 기능, UHD 에볼루션 키트는 물론 쉽고 편한 스마트 기능까지 삼성전자의 최신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이후 ‘커브드 풀HD TV(H6800)’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보급형 풀HD부터 프리미엄 UHD TV까지 커브드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커브드 TV’ 대중화 시대의 포문을 열고 있다.

‘커브드 UHD TV’는 북미는 물론 유럽에서도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최고 권위 소비자 연맹지 ‘위치(Which)’는 ‘커브드 UHD TV(UE55HU8500)’를 최고의 TV라고 평가했다. ‘커브드 UHD TV’는 다른 경쟁사 제품보다 월등한 점수로 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 영국 TV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는 제품으로, ‘베스트 바이(Best Buy)’ 칭호도 받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커브드 TV의 몰입감과 궁극의 화질이 전하는 감동과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들과 나누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8년 연속 세계판매 1위에 빛나는 1등 브랜드답게 최고의 제품과 혜택으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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