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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모범음식점 30개소 지정?운영
- 모범음식점에 상수도요금, 지하수 수질검사비 등 지원


[헤럴드경제=박준환(하남)기자]경기도 하남시는 관내 일반음식점 1403개소 중 30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법 및 동법 시행규칙의 세부지정기준 점검에 의거, 현지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매월 일정금액의 상수도요금이나 지하수 수질검사비를 지원하고, 전체 상위 20%에 해당하는 7개소에 대해서는 자외선살균소독기 등 위생용품을 지급한다.

하남시 모범음식점 중 상위 20%에 포함된 7개 업소는 ▲마방집(천현동) ▲리버(미사동) ▲소나무집(창우동) ▲서경일식(초이동)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덕풍동) 등이다.

이주윤 하남시 보건위생과장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라도 기준에 미달한 사실이 발견되면 즉시 지정취소하고 지정증과 표지판을 회수 조치하는 등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며 “모범음식점 뿐만 아니라 다른 업소에 대해서도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해 모범음식점 지정 업소가 증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는 2013년에는 5개소, 올해는 1개소를 지정취소했다.

하남시 모범음식점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면 하남시 모범음식점 홈페이지(http://www.hanamfood.co.kr)를 방문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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