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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린, ‘뉴스룸’ 마지막 시즌 방송…보스톤 마라톤 테러사건 다룬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깊이 있는 시사 이슈, 생생한 방송뉴스 제작과정, 언론인의 고민을 담은 미국드라마 ‘뉴스룸’(The Newsroom)이 마지막 시즌3로 대미를 장식한다.

티캐스트 계열의 영화채널 스크린(SCREEN)은 에미상 남우 주연상에 빛나는 제프 다니엘스 주연의 ‘뉴스룸’ 시즌3를 오는 21일(일) 낮 12시에 1~3회 연속 방송한다. 최종 시즌인 시즌3는 비교적 짧은 에피소드인 총 6편으로 제작, 2주간 세편씩 연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미드 ‘뉴스룸3’는 진실된 보도를 위한 뉴스제작국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국내 언론계에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미국 내 사건 사고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상황과 비교하며 공감할 수 있어 지난 시즌 1~2를 통해 국내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시즌3는 에피소드 편수는 짧아졌지만 임팩트 있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해 4월 일어난 ‘보스톤 마라톤 테러 사건’을 첫 회부터 심도 있게 다루며 ‘정부기관 문서 유출 사건’ ‘방송사 적대적 기업합병(M&A)’ 등 다양한 소재들을 담았다.

이충효 SCREEN GM은 “2014년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신규시리즈 ‘뉴스룸’을 3편 연속 편성하는 이례적인 특집을 준비했다”라며 “아론 소킨의 명품 대사 하나하나가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의미가 되는 시즌이 될 것”라고 말했다.

한편, 스크린은 12월 한 달 동안 ‘연말정산 해피엔딩’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4시간 동안 시간에 관계없이 스크린 방송 화면을 촬영해 문자 #1955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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