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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의숲 아트센터 송년공연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이 운영하고 있는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오는 24일과 25일, 31일 송년 공연 ‘꿈의숲 겨울이야기’가 개최된다.

오는 24일 오후 8시에는 락 블루스팀 사자 밴드가 출연한다. 2012년 멤버 전원이 재즈전문 잡지 ‘재즈피플’과 네이버가 공동 진행한 올해의 연주자 각 악기 부문에서 수상했다.

미발매 신보의 ‘조금만 더 천천히’를 비롯 ‘화이트 크리스마스’, ‘북치는 소년’ 같은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려준다.

오는 25일 오후 4시에는 가족들을 위한 크리스마스용 맞춤 클래식&크로스오버 음악회가 열린다. 유터피 목관5중주단은 이번 공연에서 크리스마스 캐롤과 친숙한 뮤지컬 넘버 등을 들려준다. 문화소통전문가이자 지휘자인 최용석씨의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진다.

오는 31일 오후 11시에는 가족, 연인, 친구 등이 함께할 수 있는 1박2일 음악회가 열린다. 서울시 청소년 국악단과 국악팀 ‘별악’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판소리 흥보가, 신뱃놀이, 청춘가 등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된 우리나라 전통음악과 2015년의 새로운 시작을 기원하는 프론티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방송인 박경림씨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전석 1만원. (02-2289-5401)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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