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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성혁신 우수 中企 등 산업부장관상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산업통상자원부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지난 18일 팔래스호텔에서 ‘2014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동반성장ㆍ생산성 혁신실적이 우수한 기업 9곳과 지원기업 담당부문 유공자 3명을 포상했다.

생산성혁신 우수 중소기업 부문에서는 에이치비테크놀로지, 주풍사, 삼운전자, 다수고용사업장 형원, 달성군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케이텍플러스, 한국고벨, 화성 등 9개 기업이 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지원기업 담당 부문에서는 임석순 삼성디스플레이 과장, 윤진모 LG생활건강 파트장, 박황수 코웨이 대리가 협력업체의 혁신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대기업이 협력 중소기업에 제조·경영혁신, 생산기술, 디자인 등 기업별 애로사항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올해까지 195억원을 조성해 454개 협력기업에 1352개 혁신과제 수행을 지원했다.

이날 시상식에 이어 수상기업 중 3개 기업이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업계간 생산성 혁신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지원사업에 디자인 분야가 추가돼 롯데마트와 GS홈쇼핑 등 유통업계가 새로 사업에 참여했다”며 “내년에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등 고급기술 과제로 지원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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