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과 손예진이 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문경석) '대한민국 톱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8일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는 19일 한강 세빛섬에서 '2014 스타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12년부터 열정적으로 한국 영화에 기여한 국내 감독과 배우들을 동료 배우들이 직접 선정, 상을 수여하는 스타의 밤 행사를 열어왔다.

올해에는 '자랑스러운 영화 감독상'에 김한민, 양우석 감독이, '대한민국 톱스타상'에 배우 최민식과 송강호, 손예진이, '대한민국 톱조연상'에 배우 유해진과 조진웅이,'한국영화 인기스타상'에 배우 박유천과 천우희, 임시완이, '대한민국을 빛낸 인기스타상'에 배우 수현이, '영화배우 인기스타상'에 배우 김새론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 시즌5'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mint_p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