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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산 챙기세요’ 내일 저녁부터 눈ㆍ비
[헤럴드경제] 금요일인 내일은 아침에는 기온이 낮아 춥겠지만 낮부터는 일시적으로 풀려 추위가 추춤하겠다.

주말엔 비나 눈이 올 가능성이 높다.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저녁엔 서해안 부터 눈 또는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강수확률은 60~70%로, 밤부터 강원도 영동과 경상북도를 제외한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은 남부 일부와 제주도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ㆍ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지역은 낮 동안 낮은 기온으로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밤부터 20일 아침 사이엔 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지역에 많은 눈이 쌓인 가능성이 높다. 경기 서해안에는 천둥ㆍ번개와 돌풍이 부는 곳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ㆍ강원도 영서와 산간ㆍ제주도 산간이 5∼10㎝, 경기 북부ㆍ충북 북부가 2∼7㎝, 서울ㆍ경기 남서부·충북 중남부ㆍ충청남도ㆍ전북 북동 내륙ㆍ경남 내륙이 1∼5㎝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로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전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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