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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억원 기탁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KB금융이 18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연말 이웃돕기성금 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KB금융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KB금융 전 계열사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50억원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개인과 기업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모금활동을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돕는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윤 회장은 “부쩍 일찍 찾아온 추위에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걱정스러웠다” 며 “KB금융 전임직원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매년 11월과 12월 두 달간을 ‘KB금융 따뜻한 겨울 나눔’ 동계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어르신들의 겨울용품 지원 및 김장 나눔, 연탄 나눔 등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과 계열사 자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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