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지난 2004년부터 전 점포에서 매 분기별 1회씩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 현재까지 총 8만30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지난 2012년에는 단일기업 최초 연간 1만명 헌혈 참여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혈액암협회에 6만4000장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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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사진 왼쪽)이 장태평 한국혈액암협회 회장(사진 오른쪽)에게 헌혈증 1만장을 전달하고 있는 있다 |
김영태 사장은 “헌혈은 본인의 건강 상태도 확인하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및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강화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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