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포스코,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기탁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포스코(회장 권오준)는 지난 17일 그룹사와 공동으로 모금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은 포스코 80억원, 대우인터내셔널ㆍ포스코에너지ㆍ포스코건설ㆍ포스코ICTㆍ포스코켐텍ㆍ포스코터미날 6개 그룹사 20억원 등이다. 

포스코가 지난 17일 그룹사와 공동으로 모금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왼쪽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 허동수 회장, 포스코 이영훈 부사장, 박현 실장.

성금을 전달한 이영훈 부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포스코는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포스코그룹의 나눔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뿐 아니라 사회통합과 갈등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포스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 초기인 1999년부터 매년 모금회의 나눔 파트너로 참여해왔고 지난 2007년부터는 그룹사와 함께 매년 100억원의 성금을 마련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는 별개로 패밀리 임직원의 급여 1%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기금으로 하는 ‘포스코 1% 나눔재단’을 운영해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