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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안명철 교수, 국어학회 차기회장 선출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하대 한국어문학과 안명철(58ㆍ사진) 교수가 국어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안 교수의 임기는 오는 2015년 3월 1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안 교수는 서울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국어국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우리말글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하대 문과대학장으로 재임 중이다. 

국어학회는 1959년 11월 22일 창립 이후 지금까지 국내외 새로운 언어학 이론을 주체적으로 수용해 한국어 연구에 원용함으로써 해외학계와 호흡을 같이하며 한국어학 발전을 도모해 오고 있다.

이 학회는 일석국어학장려상, 심악국어학저술상 등을 제정, 시상해 신진학자와 중견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는 등 한국어의 학문적 연구를 선도해 온 학회이다. 현재 1000명 가까운 회원이 가입해 있다.

국어학회는 학회지인 ‘국어학’과 함께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한국어 연구의 최고 학회, 학회지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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