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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내년에 성남시 공공데이터로 창업할까”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내년 1월1일부터 성남시의 공공데이터가 전명 개방된다

경기 성남시는 개발자와 시민들이 성남시의 공공데이터에 접근해 자료를 쉽게 가져갈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성남시 공공데이터개방 시스템(data.seongnam.go.kr)’을 구축해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행자부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서 제공하던 데이터를 성남시에서 자체적으로 구축해 더 많은 데이터를 여러형태(SHEET, MAP, CHART, OPEN API, FILE, LINK)로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또 그동안 제작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OPEN API를 추가 확대하는 등 공공데이터 제공의 본래 목적에 부합하도록 제작한 최고의 개방데이터 시스템이 되도록 준비하고있다.

이와함께 개발자들이 추가로 데이터를 요구하면 즉각 제공할 수 있도록 꾸민다.

공공데이터 홈페이지에서는 각종 성남시 현황을 시각화로 보여줘 한눈에 성남시 예산 등 현황을 볼 수 있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오는 19일 전부서 데이터 담당자 등 224명을 대상으로 시청 한누리실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변동되는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변경해 살아있는 시스템이 되도록 활성화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2015년에는 성남시가 보유하고있는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여 시민들의 데이터 활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업은 물론 신산업 동력을 유도하여 청년들의 일자리가 늘어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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