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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브로드밴드]취약층 일자리 창출…행복일터‘녹색재생’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11년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행복한녹색재생’이라는 사회적 기업을 설립해 운영하는 등 기업의사회적책임(CSR)과 관련한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에서도 SK브로드밴드의 상생경영을 배우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7월 대만 조양과기대학과 사회적 기업에 대한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협의서를 체결했다.

조양과기대는 “SK브로드밴드가 국내 기업 중 가장 훌륭하게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먼저 협력을 요청해와 더욱 주목 받았다.

SK브로드밴드의 상생경영 대표작인 ‘행복한녹색재생’은 2011년 한 직원의 아이디어로 출발한 사회적 기업이다. 모뎀, 셋톱박스, 전화기 등 고객 임대용 통신단말기를 점검하고, 세척 및 포장하는 친환경 사업을 위탁 수행하고 있다. 이 곳에서 일하는 60여 명의 장애인 또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직원들은 기업의 자산을 재활용하는 핵심 업무(Value Chain)를 수행함으로써 선도적인 사회적기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바른 ICT 키즈 교실’, ‘행복체험관’, ‘동반성장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상생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최정호 기자/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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